스위튼햄 부두 크루즈 터미널(Swettenham Pier Cruise Terminal)은 2010년 대대적으로 재건축을 마쳤으며 페낭 항구에 가장 최근에 생긴 시설이자 중요한 시설입니다. 새로운 부두는 퀀텀클래스 크루즈 선박을 수용할 수 있으며, 메인 부두에는 대형 크루즈 선박이 정박할 수 있습니다. 이 항구에 기항한 대형 여객선 중에는 로얄 캐리비안 크루저(Royal Caribbean Cruisers)해운 회사의 퀀텀 오브 더 시즈(Quantum of The Seas)와 오베이션 오브 더 시즈(Ovation of The Seas), 그리고 럭셔리 여객선 퀸 엘리자베스 호(Queen Elizabeth)가 있습니다.
그 외에도 코스타 크로시에르(Costa Crociere), 프린세스 크루즈(Princess Cruises), 셀러브리티 크루즈(Celebrity Cruises)와 같은 유명 크루즈 선사들도 페낭 항을 자주 찾고 있습니다. 2018년 말까지 항구의 총 국제선 운항 횟수는 176회였으며, 승객 수는 341,000여 명에 달했습니다.